정규장 보합권 머물던 종목, 애프터마켓서 일제히 상승 전환1500억달러 '마스가 프로젝트' 발표에 정치 불확실성 완화
30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8분 기준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13.34% 오른 14만9500원에, HD한국조선해양은 4.98% 오른 48만5000원에, 삼성중공업은 8.00% 오른 3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스가 프로젝트'로 불리는 1500억달러(약 207조원) 규모의 대미(對美) 조선업 투자 계획이 알려지면서 양국 간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투자심리가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일 정규장에서 보합권에 머물던 관련 종목들이 시간외 거래에서 일제히 강세로 전환한 모습이다.
뉴스웨이 문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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