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활황에 투자 열기 지속하루 평균 채권 거래 14.6조원까지 상승
같은 기간 주식 결제대금은 12.6% 늘어난 2조2600억원이었다. 채권 결제대금도 지난해 동기보다 10% 늘어난 25조1000억원이었다.
장내 주식시장 거래대금은 3분기 하루 평균 31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0.2% 증가했다. 국내 증시가 활황을 보이면서 투자자가 몰린 영향으로 보인다.
장내 채권시장에서 3분기 하루 평균 14조6000억원이 거래됐다. 지난해 동기보다 88.3% 뛰었다.
기관 투자자만 놓고 보면 3분기 하루 평균 주식 거래대금은 16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5.5% 늘었다. 같은 기간 하루 평균 채권 거래대금도 3.7% 증가한 30조4000억원이었다.
3분기 채권 종류별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국채가 6조3000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금융채 3조3600억원, 통안채 9900억원, 특수채 7120억원, 회사채 3610억원 등이었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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