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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방건설, 2025년 시공능력평가 22위···전년대비 상승

부동산 건설사

대방건설, 2025년 시공능력평가 22위···전년대비 상승

등록 2025.08.04 09:22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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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2025년 시공능력평가 22위 기록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

전국 7만여 건설업체 대상 평가

숫자 읽기

시공능력평가액 2조 1731억 원

기타토목공사 부문 전국 6위, 실적 1343억 원

2024년 매출 1조 61억 원, 영업이익 1105억 원, 당기순이익 325억 원

현재 상황은

주요 평가 항목 모두 전년 대비 개선

현금 및 현금성 자산 2193억 원, 단기대여금 7897억 원 보유

유동비율 202.35%, 부채비율 80.77%, 차입금 의존도 22.04%로 재무 안정성 확보

자세히 읽기

공공·민간 부문 수주 실적 꾸준히 확보

서울갈현초, 의정부우정 아파트, 송산그린시티 등 주요 사업 진행

정남아파트, 덕천동 등 가로주택정비 사업도 시공권 확보

주목해야 할 것

'디에트르' 브랜드 통한 주택 부문 성장세 지속

수도권 및 주요 지역 신규 분양 예정

하반기 양주 옥정, 인천 영종국제도시 등 추가 공급 계획

공사실적·재무구조 개선, 안정적 성장세 지속주택·토목 등 주요 부문 실적 향상 두각신규 수주·프리미엄 브랜드 성장 동력 확보

대방건설 마곡사업. 사진=대방건설.대방건설 마곡사업. 사진=대방건설.

대방건설㈜(대표이사 구찬우)은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1일 공시한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시공능력평가 2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7만 3657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공사실적 ▲자본금·재무구조 등 경영상태 ▲기술인 보유 현황 등 기술 능력 ▲환경·안전 등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순위를 산정했다.

시공능력평가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3조에 따라 매년 7월 말 공시된다. 공공입찰 참가자격 제한, 민간 시공사 선정, 신용평가 등에서 활용되는 주요 지표다. 대방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시공능력평가액 2조 1731억 원을 기록했다. 기타토목공사 부문 실적 1343억 원으로 전국 6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토건 경영평가액 ▲토건 기술평가액 ▲건축공사 실적 등 주요 평가 항목 모두에서 전년 대비 개선된 수치를 나타냈다.

이번 평가 결과는 대방건설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적극적인 수주 전략, 그리고 지속적인 외형 성장 기조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2024년 기준 대방건설은 매출 1조 61억 원, 영업이익 1105억 원, 당기순이익 32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2024년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약 2193억 원 ▲단기대여금 약 7897억 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동비율 202.35% ▲부채비율 80.77% ▲차입금 의존도 22.04% 등 주요 재무지표 역시 업계 평균 대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공공과 민간 부문 수주 실적도 견조하게 이어지고 있다. 올해 ▲서울갈현초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및 복합화시설 증개축공사 ▲의정부우정 A-3BL 아파트 건설공사 3공구 ▲송산그린시티 남측지구 2단계 조경공사 ▲부산 일동파크맨션 소규모재건축 ▲정남아파트 주변 가로주택정비 ▲덕천동 가로주택정비 등 시공권을 확보했다.

주택 부문에서도 대방건설은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트르'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 등 주요 단지에서 분양 성과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를 시작으로 수도권 핵심지역과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 등으로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하반기에는 양주 옥정, 인천 영종국제도시를 비롯한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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