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방송협회와 KBS·MBC·SBS로 꾸려진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51.7%, 김문수 후보는 39.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간 격차는 12.4%포인트(P)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7%를 확보했다.
출구조사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25여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 약 8만명에게 출구조사를 진행했다.
당선인 윤곽은 개표가 70∼80%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자정께 드러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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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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