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 인구위기 극복···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만들겠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알리고 범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관 등이 순차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송 총장은 정신 전남대학교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송하철 총장은 "인구문제는 지역대학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존립과 직결된 절박한 과제"라며, "국립목포대는 지역과 연대해 청년층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는 △문화예술중심대학 선포 △1000원 프리미엄 조식 뷔페 △대학가 정비사업 △꿀잼캠퍼스 △취업 연계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송하철 총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김산 무안군수와 한원희 국립목포해양대 총장을 지목하며, "지역 리더들이 함께 협력할 때 인구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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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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