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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송하철 목포대 총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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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철 목포대 총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등록 2025.05.15 16:54

수정 2025.05.15 17:37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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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 인구위기 극복···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만들겠다"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이 15일 목깨비(국립목포대 캐릭터)와 함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이 15일 목깨비(국립목포대 캐릭터)와 함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국립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알리고 범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관 등이 순차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송 총장은 정신 전남대학교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송하철 총장은 "인구문제는 지역대학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존립과 직결된 절박한 과제"라며, "국립목포대는 지역과 연대해 청년층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는 △문화예술중심대학 선포 △1000원 프리미엄 조식 뷔페 △대학가 정비사업 △꿀잼캠퍼스 △취업 연계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송하철 총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김산 무안군수와 한원희 국립목포해양대 총장을 지목하며, "지역 리더들이 함께 협력할 때 인구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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