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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위메이드 1분기 영업손실 113억원···적자 폭 감소

IT 게임

위메이드 1분기 영업손실 113억원···적자 폭 감소

등록 2025.05.14 10:15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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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 신작 매출 견인위믹스 기반 블록체인 사업 강화

그래픽=박혜수 기자그래픽=박혜수 기자

위메이드는 연결 기준 매출 1418억3300만원, 영업손실 113억37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1% 줄고, 영업적자 폭은 감소했다.

1분기 게임 사업 부문 매출은 지난 2월 출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 신작 효과로 약 26% 증가했다. 반면, 지난해 말 자회사 매드엔진 편입에 따른 인건비 상승과 신작 마케팅 관련 광고선전비 증가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위메이드는 올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올해 3분기에는 '미르M'이 중국에, 4분기에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미르5'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 '나이트 크로우2(가제)' '탈: 디 아케인 랜드' 등 차기작도 준비 중이다.

위메이드는 가상자산 위믹스(WEMIX) 기반 블록체인 사업에도 속도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자회사 위메이드맥스는 2025년 1분기 매출 약 471억원, 영업손실 약 24억원, 당기순손실 약 7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위메이드넥스트와 매드엔진 등 검증된 핵심 자회사를 중심으로 신작 10종 이상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게임을 시장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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