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1시 40분 기준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2.78% 오른 99만70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삼양식품은 98만원에 시가를 형성해 장중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불닭볶음면 수출이 본격화한 2016년 이후 8년 연속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키움증권은 삼양식품이 올해 1분기(1~3월) 연결 기준 매출액 5313억원, 영업이익 115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8%, 44% 오른 값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다.

뉴스웨이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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