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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롯데삼동복지재단, 울산 소외 아동에 플레저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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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동복지재단, 울산 소외 아동에 플레저박스 전달

등록 2025.04.30 22:0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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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소외계층 아동 2349명에게 희망 전달신격호 명예회장의 유산을 잇는 기부 활동스마트워치와 학용품 등 실질적 지원

롯데삼동복지재단 장혜선 이사장과 삼동초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롯데재단 제공롯데삼동복지재단 장혜선 이사장과 삼동초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롯데재단 제공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지난 2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지역 소외계층 및 장애아동 2천349명에게 1억2000만원 상당의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인 울산 지역 아동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플레저박스는 스마트워치, 학용품 세트, 롯데 과자 등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2010년부터 해당 사업을 통해 약 11억9000만원 규모의 물품을 울산 지역에 지원해왔다.

같은 날 재단은 신 명예회장의 모교인 삼동초등학교를 방문해 전교생 38명에게 장학금과 체험학습비 등 총 2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언양초등학교에는 체육관 환경 개선을 위한 기금 1000만원도 지원했다.

전달식에는 장혜선 이사장과 삼동초 관계자, 전교생이 참석했다. 장 이사장은 "울산이 낳은 인재인 신격호 명예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2011년부터 두 초등학교에 총 4억5000만원 규모의 교육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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