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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사람이 진짜 개같네" 신기한 일본 동물원

라이프 shorts

"사람이 진짜 개같네" 신기한 일본 동물원

등록 2025.04.18 13:56

김재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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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개로 만들어 버리는 동물원이 화제입니다. 심지어 개가 된 인간은 우리에 갇히기도 하는데요. 사실 이건 동물 탈을 쓴 사람입니다. 너무나도 정교하기에 밖에 입고 나가면 사람들은 진짜 개로 착각하죠.

동물 탈을 제작해 쓰는 게 취미인 일본인 남성 '토코'는 다른 사람도 탈을 입어볼 수 있는 체험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프로그램 이름은 자신의 닉네임인 토코에서 따서 '토코토코 동물원'이라고 지었죠. 체험 가격은 1회에 한화 약 48만원입니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두 가지 우려를 표했습니다. 하나는 여러 사람들이 돌려 입었던 동물 탈이 더럽게 느껴진다는 것. 이에 토코는 탈을 분해해서 매번 소독하고 있다고 해명했죠.

또한 여성 손님이 혼자만 방문했을 때도 남성인 토코가 동물 탈 입는 걸 도와주기에, 성범죄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었는데요. 토코는 만일 단둘이 있는 게 불안하다면 다른 지인을 데려와도 된다고 말했죠.

최근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가 떨어져서 폐업 위기라고 언론에서도 보도됐지만, 이는 가짜뉴스라고 하네요. 여러분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사람이 진짜 개같네" 신기한 일본 동물원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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