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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검색결과

[총 1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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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AI·친환경' 아우른 최태원의 승부수

재계

[SK 리밸런싱 본격화]'배터리·AI·친환경' 아우른 최태원의 승부수

SK그룹이 자산 106조원 규모 초대형 에너지 기업의 출범을 선언하며 '지배구조 대수술'의 서막을 알렸다. 조직의 미래를 책임질 배터리와 인공지능(AI), 친환경 에너지를 띄우고자 과감한 발걸음을 내디딘 최태원 SK 회장이 그룹을 성공가도로 이끌지 관심이 쏠린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안을 승인했다. 이들 기업은 다음달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안건을 표결에 부친 뒤 11월1일 통

중책 맡은 최재원·유정준···경영진 인사 규모 '촉각'

재계

[미리보는 SK리밸런싱]중책 맡은 최재원·유정준···경영진 인사 규모 '촉각'

반도체·배터리·바이오(BBC)를 본궤도로 안착시키기 위한 SK그룹의 사업 리밸런싱(구조조정) 계획이 차츰 윤곽을 드러내면서 경영진 개편 향방에도 시선이 모이고 있다. 계열사를 쪼개고 붙이는 등 지배구조 최적화 작업이 예고된 탓에 자연스럽게 인력의 재배치도 뒤따를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재계에 따르면 SK는 오는 28일 경기도 이천시 SKMS연구소에 계열사 CEO를 소집해 사업 전략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최고 경영진은 최태원 회

일본만이 아니다···네이버·카카오, 글로벌 사업 '삐걱'

인터넷·플랫폼

일본만이 아니다···네이버·카카오, 글로벌 사업 '삐걱'

국내 양대 플랫폼 공룡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글로벌 사업 전략이 무너지고 있다. 글로벌 성공 신화로 꼽히는 네이버 '라인'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위기에 처했고, 카카오픽코마는 3년 만에 유럽 법인 철수를 결정하면서 해외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평가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일본 소프트뱅크와 라인야후 지분 관계에 대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대통령실에 "라인야후가 오는 7월 1일까지 일본 정부에 제출할 조치 보고서에 '지

기업은행, 중소기업 대상 '워케이션 시범사업' 전개

은행

기업은행, 중소기업 대상 '워케이션 시범사업' 전개

기업은행이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해 2023 워케이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워케이션 시범사업'은 중소·중견기업 임직원이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 새로운 근로문화를 만들도록 기업은행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16개 지역에서 20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업은행과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에서 지원금을 제공하는 만큼 중소·중견기업 임직원이라면 소정의 참가비만으

우리은행, 韓기업 해외인프라 도시개발 사업 진출 지원

은행

우리은행, 韓기업 해외인프라 도시개발 사업 진출 지원

우리은행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해외인프라 도시개발 사업에 진출하는 국내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과 KIND는 ▲해외사업 발굴을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 ▲해외 공동개발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 ▲ESG기준에 부합하는 해외사업 우선 검토 등 해외사업 진출 희망 기업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2022년 KIND가 출자사로 참여하는 미국 트럼블

거래소, 상장폐지 기업 중 25%가 결산 관련···"투자자 주의 필요"

증권일반

거래소, 상장폐지 기업 중 25%가 결산 관련···"투자자 주의 필요"

한국거래소는 최근 5년간 상장폐지 기업(171개사) 중 결산 관련 상장폐지 기업이 48개사로 28.1%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전체 상장폐지 기업 44개 중 결산 관련 상장폐지 기업은 11개로 25% 수준이었다. 5년간 결산 관련 상장폐지 사유는 '감사의견 비적정'이 91.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사업보고서 미제출'이 8.3%를 차지했다. 한편, 2021년 사업연도 감사의견 비적정으로 상장폐지가 유예된 기업 19사(코스피·3개사, 코스닥·16개사)는 2022년 사

LS전선, 환선 사업 중단···전기차용 각선 사업 역량 강화

LS전선, 환선 사업 중단···전기차용 각선 사업 역량 강화

LS전선이 환선(Round Wire) 사업을 중단하고 고부가 사업으로의 역량 집중 및 사업구조 개선을 추진한다. LS전선은 오는 30일을 기준으로 환선의 생산 및 판매를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 LS전선은 공시를 통해 "환선 사업 종료로 중장기적으로 사업체질 및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 신사업 추진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선은 전기차의 핵심 부품으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아이오닉5와 EV6에 각선을

‘곳간’ 쌓인 LG전자···5G·AI 스타트업 찾아 나선다

‘곳간’ 쌓인 LG전자···5G·AI 스타트업 찾아 나선다

LG그룹의 사업 재편 기조에 따라 주력 계열사 LG전자의 현금 확보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재계에서는 5G와 인공지능(AI) 등 LG전자의 미래 먹거리 창출에 이 돈이 사용될 것이란 해석이 곧바로 설득력을 얻었다. 하지만 LG전자는 당장의 거시적인 투자보다는 유동성 확보에 더 무게를 두는 모양새다. 당분간은 인수합병(M&A) 업계를 비롯한 시장의 눈길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LG전자와 LG관계사들은 지난 7일부터 차

중견건설사도 사업다각화 총력···건설 외 시장까지 기웃

중견건설사도 사업다각화 총력···건설 외 시장까지 기웃

국내 부동산시장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대형건설사에 이어 중견건설사들도 미래먹거리를 찾기 위해 사업다각화에 열중하고 있다. 건설폐기물 등 기존 건설·부동산 관련 사업에 나서는가 하면 아예 다른 업종까지 눈독을 드리고 있다. 우선 시공능력평가 12위 반도건설은 기존 주택사업을 주력으로 했지만, 최근에는 도시환경정비사업에서도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는 데다 지식산업센터 등으로 사업범위를 넒혔다. 코오롱글로벌, 호반건설, 신동아건건

‘태양광 사업 유착’ 한전 전·현직 직원 무더기 적발

‘태양광 사업 유착’ 한전 전·현직 직원 무더기 적발

태양광 발전 사업과 관련해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한국전력 전·현직 직원들이 무더기 기소됐다. 전주지방검찰청은 뇌물수수 등 혐의로 한전의 지사장급 간부 A(60)씨 등 4명을 구속기소 하고 9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대금을 깎아준 공사업체 대표 B(64)씨는 뇌물 공여 혐의로 구속기소됐고, 다른 1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 한전 임직원은 2013∼2017년 아내와 자녀 등 가족 명의로 태양광발전소를 차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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