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각하는 주식은 609만941주다. 취득가액은 5002억1182만3600원이다. 신탁계약 기간은 지난해 3월 22일부터 이날까지로, 신탁계약 종료 후 해당 자기주식 취득분 전량에 대한 소각을 진행한다.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의 소각으로 자본금 감소는 없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자사주 매입을 위해 2024년 3월 22일 체결한 신탁계약 만료 후 총 609만941주가 귀속됨에 따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해당 자사주 소각을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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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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