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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최태원, 경제사절단 이끌고 미국行···'관세 리스크' 해법 모색

산업 재계

최태원, 경제사절단 이끌고 미국行···'관세 리스크' 해법 모색

등록 2025.02.19 14:27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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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19일 오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미국 워싱턴 D.C로 출국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19일 오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미국 워싱턴 D.C로 출국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트럼프 행정부발(發)의 관세 리스크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자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이날 대미(對美) 통상 아웃리치 사절단과 함께 서울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최 회장은 출국 전 취재진과 만나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와 만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정책의 해법을 놓고는 "다녀와서 말하는 게 좋겠다"며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도 최 회장은 우리 반도체 기업이 위기에 직면했다는 평가엔 "위기도 있고 기회도 있다"고 진단했다.

대한상의 차원에서 꾸려진 대미 통상 아웃리치 사절단은 19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공식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미국 정·재계 인사들과 만나 현지 분위기를 파악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계자에게 한국 기업의 우려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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