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선보인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이 실적을 견인했다. 서비스 5년차에 접어든 '쿠키런: 킹덤'도 전년도 대비 신규 유저 수가 27% 상승하며 실적에 일조했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출시 이후 한국과 미국, 대만, 태국 등 주요 지역의 구글 및 애플 게임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기록했다. 매출 순위에서도 한국 1위, 대만 2위, 태국 3위 등 상위권에 위치했다.
4분기 실적은 신작 출시 효과 감소의 영향으로 매출 502억 원, 영업이익 7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6% 늘고 영업이익을 흑자 전환했다.

뉴스웨이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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