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북4 엣지'는 퀄컴의 AI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X 엘리트'를 탑재했다. 온디바이스와 클라우드를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AI'를 통해 보다 혁신적이고 안전한 AI PC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창작, 커뮤니케이션, 자료 검색 등 더 많은 작업을 쉽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쉽고 간단하게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해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페인트 코크리에이터' ▲실시간으로 44개국어를 영어로 번역하는 '라이브 캡션' ▲사용 기록을 바탕으로 작업 이력 등을 손쉽게 검색하는 '리콜 기능'(9월 이후)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링크 투 윈도우' 기능으로 '갤럭시 북4 엣지'를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갤럭시 AI'의 '서클 투 서치'나 통번역 기능 등도 매끄럽게 이용할 수 있다.
모델은 총 세 가지다. 먼저 16형(40.6cm)은 프로세서·스토리지 등 세부 사양에 따라 235만원, 265만원 2개 모델로 구성된다. 14형(35.6cm)은 215만원 1종이다. 전국 삼성스토어, 전자랜드 등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닷컴,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20일부터 삼성 강남을 포함한 5개 삼성스토어에서 '갤럭시 북4 엣지'의 기능을 소개하고, 제품을 활용해 취업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삼성 컬처랩' 프로그램을 연다. 취업을 준비하는 누구나 삼성닷컴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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