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보통주 131만6492주 전량 매도2019년 체결한 풋옵션 효력 소멸 합의
이마트·신세계 측은 어피너티·BRV와 격변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에스에스지닷컴의 미래를 위해 보다 발전적인 방향성을 공유했고,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합의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양 측간 계약에 따르면 FI는 현재 보유중인 에스에스지닷컴 보통주 131만6492주 전부를 올해 12월31일까지 이마트·신세계가 지정하는 단수 또는 복수의 제3자에게 매도할 예정이다.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AEPⅠ·AEPⅡ)와 BRV캐피탈매니지먼트(BRVⅠ·RVⅡ)는 에스에스지닷컴 보통주를 각 65만8246주씩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앞서 이마트·신세계와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BRV캐피탈매니지먼트는 2019년 맺었던 지분 매매 계약 조항에 포함된 풋옵션 효력은 소멸됐다는 데에 상호 합의했다.

뉴스웨이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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