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6일 일요일

  • 서울 30℃

  • 인천 30℃

  • 백령 24℃

  • 춘천 29℃

  • 강릉 31℃

  • 청주 30℃

  • 수원 29℃

  • 안동 30℃

  • 울릉도 25℃

  • 독도 25℃

  • 대전 30℃

  • 전주 30℃

  • 광주 30℃

  • 목포 29℃

  • 여수 30℃

  • 대구 33℃

  • 울산 32℃

  • 창원 31℃

  • 부산 30℃

  • 제주 27℃

부동산 대우건설 리프레쉬 휴가 제도 시행키로

부동산 건설사

대우건설 리프레쉬 휴가 제도 시행키로

등록 2024.05.09 14:49

수정 2024.05.24 12:22

서승범

  기자

ai 아이콘
AI한입뉴스

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기사를 한 입 크기로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전체 기사를 읽지 않아도 요약만으로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유

최장 2개월 급여 기본금 50% 지급안 유력

대우건설 리프레쉬 휴가  제도 시행키로 기사의 사진

대우건설이 직원들의 리프레쉬를 통한 업무효율 증대를 위해 'Refresh 휴직' 제도를 시행한다.

타매체 보도에 따르면 대우건설 노사는 최근 유급 휴직 시행 시기와 그에 따른 직원 일정 조정 등을 논의하고 있다.

리프레쉬 휴직이라는 이름의 이번 유급 휴직은 제도 시행일로부터 1년간 신청을 받는다. 임원급을 제외하고 휴직기간은 15일씩 총 1개월(희망 시 최장 2개월), 급여는 기본금의 50%를 지급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보도됐다.

세부 사항은 이번 주 중 확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불투명한 경기에 직원들을 독려함과 동시에 인건비를 절감시키는 '1석2조'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대우건설은 지난 2018년 상반기 플랜트부문에서 영업손실이 발생한 이후 하반기 들어 해당 사업본부를 대상으로 2개월간 유급 휴직을 시행한 바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한 달 살기 여행이라던지 남자들의 경우 육아 휴직에 대한 니즈도 있는데 이런 부분을 채워주기 위함이다. 인건비 절감효과는 크지 않다"며 "내부분위기는 반기는 분위기다. 트렌드가 많이 바뀌어서 (유급휴가에 대한)직원들 거부감이 낮다"고 설명했다.

관련태그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