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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온정' 나누는 설 명절···유통업계, 사회공헌 '활발'

유통·바이오 유통일반

'온정' 나누는 설 명절···유통업계, 사회공헌 '활발'

등록 2024.02.10 08:01

김제영

  기자

사회 취약계층 위해 설 상품 기부 및 봉사사회에 선한 영향력 미치는 나눔 문화 형성

롯데 유통군 상록보육원 나눔활동. 자료=롯데쇼핑 제공

유통업계가 설맞이 나눔 활동에 나선다. 유통업계는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가족과 함께 보내기 어렵거나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 유통군은 최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상록보육원에 1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해 7월에 이은 두 번째 나눔 활동이다.

롯데 유통군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사업부별 '맞춤형' 기부 방식으로 온정을 나눴다. 롯데 유통군의 주요 상품과 서비스를 활용해 제철과일, 간식과 음료 등 먹거리는 물론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의 PB브랜드 '오늘좋은'과 '요리하다'의 생필품을 전했다. 장난감은 롯데홈쇼핑에서 준비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냉장고와 TV 등 가전제품을, 롯데하이마트 PB브랜드 하이메이드 상품으로 지원했다. 보육원의 주요 가전제품을 관리 및 클리닝 해주는 홈케어 서비스도 진행했다. 또 아이들에게 롯데월드, 아쿠리아움, 서울스카이 전망대 등 이용권도 함께 전달했다.

GS리테일은 한부모 및 조손가정과 복지관에 4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한부모 및 조손가정 200가구에는 설날키트를, 복지관 어르신들에는 김치를 기부했다.

설날키트는 GS리테일의 사회 공헌활동인 '해피데이 나눔키트'의 일환으로, 떡국 떡·곰탕·즉석밥·약과·식혜 등 설날에 주로 먹는 상품 20여 종이 들어가 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12월 편의점 GS25에서 진행한 '메리 밀(Merry Meal)' 캠페인에서 시작됐다. '메리 밀' 캠페인은 고객이 혜자도시락을 구매하면 GS25가 1000원씩 기부금을 모은 행사다.

GS25는 평소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김혜자 배우 이름을 내 걸었던 혜자도시락인 만큼 고객과 의미 있는 일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SPC그룹, 설 명절 맞아 전국 나눔 활동. 자료=SPC그룹 제공

식품업계도 설날을 맞이해 이웃 사회에 선한 영향력 미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

SPC그룹은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SPC그룹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은 경기 성남에 위치한 노숙인 무료 급식소 '안나의집'을 찾아 노숙인 550명에게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파리바게뜨 제품과 핫팩 등을 전달했다.

SPC삼립은 서울 동작, 경기 시흥, 충남 서천, 대구 등에 위치한 14개 복지기관에 삼립 설 선물세트와 빵 등 6000여개를 전달했고, 비알코리아도 충북 음성 소재 아동복지시설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설 제품 선물을, SPL은 취약계층 100가정에 제품 및 밑반찬을 전달했다.

파리크라상은 '성남시 설맞이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에 10kg 쌀 140포를 후원했다. '성남시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는 파리크라상이 19년째 기부를 이어온 행사로, 기부된 쌀은 경기도 성남시 복지시설 40여곳에 전달된다.

하이트진로는 취약 계층 이웃에 명절음식을 후원했다. 노인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 자활센터 등 수도권 45개 사회복지기관에 떡국떡과 설렁탕을 지원했다. 지원 물품은 8400명 대상 1인당 2인분으로, 총 1만6800인분이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13년째 설과 추석 명절에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통·식품업계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배식 봉사, 제품 후원 등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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