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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얼라인파트너스 "7개 은행 평균 주주환원율 33.7%···긍정 평가"

증권 증권일반

얼라인파트너스 "7개 은행 평균 주주환원율 33.7%···긍정 평가"

등록 2024.02.08 18:01

안윤해

  기자

국내 7개 상장 금융지주를 상대로 행동주의 캠페인을 펼쳐온 얼라인파트너스가 이들의 주주환원율 인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8일 얼라인파트너스는 "2023년 7개 은행의 결산 실적 발표에서 7개 은행 모두 주주환원율을 전년 대비 평균 4.2%p 인상했으며 지난해 발표한 자본배치 및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준수할 예정임을 다시금 공개적으로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은행은 기존에 발표했던 정책을 보완해 재발표하거나 정책 준수가 일부 미흡했던 부분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제공하고, 기업설명(IR) 자료에 주당 지표를 강조하는 등 얼라인파트너스가 공개서한에서 제기한 문제들에 대해서 충실한 대응이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얼라인파트너스는 7개 은행 모두의 발표 내용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환영한다"며 "남은 개선점에 대해서는 대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얼라인파트너스는 KB·신한·하나·우리·JB·BNK·DGB금융지주 등 7곳에 공개 주주서한을 보내 지난해 약속했던 주주환원정책을 실적에 맞춰 이행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7개 은행지주의 23년 평균 총주주환원율(의사결정기준)은 33.7%로 은행주 캠페인 직전인 2021년(24.3%) 대비 현저히 개선된 수준이나, 선진국 은행의 정상적 주주환원율(최소 50%)을 달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얼라인파트너스는 앞으로도 7개 은행지주들의 자본배치 및 주주환원 정책 준수 여부를 면밀히 지켜보고 필요한 조치들을 취할 예정이다.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는 "각 은행 이사회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한 자본여력의 신속한 확충과 주주환원의 정상화를 위해 진정성 있는 노력을 쏟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진전은 국가적 과제인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있어서도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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