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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허창언 보험개발원장 "실손보험 간소화 중계기관 선정 된다면 진면목 보여줄 것"

금융 보험

허창언 보험개발원장 "실손보험 간소화 중계기관 선정 된다면 진면목 보여줄 것"

등록 2024.02.01 15:43

김민지

  기자

지난해 10월 보험업법 개정안 국회 통과중계기관 선정 대비···부원장 중심 TF 가동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보험개발원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민지 기자. kmj@newsway.co.kr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보험개발원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민지 기자. kmj@newsway.co.kr

"보험개발원이 중계기관으로 선정될 가능성에 대비해 보험개발원 부원장을 TF장으로 한 TF를 가동하고 있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보험개발원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태스크포스(TF) 진행사항과 관련한 질문에 "중계기관 선정 가능성에 대비한 시스템 구축 준비를 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현재 보험개발원은 부원장을 TF장으로 한 TF를 가동하고 있다.

허 원장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국민을 위한 편익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며 "워킹그룹(실손보험 청구 간소회 제도 도입을 담당할 실무 그룹)이 통과됐고 오늘 2차 회의가 있는데, 중계기관 선정 결과가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그는 "하지만 오는 10월 25일 시행하려면 시스템을 구축할 시간이 부족하다"면서도 "우리에게 주어질 수도 있는 미션에 대비, 시스템 구축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손보험청구 간소화 서비스는 의료기관에서 직접 보험사로 자료를 보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가입자가 별도 보험금 청구 신청을 하지 않아도 돼 간편하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국회는 실손의료보험 청구 과정 간소화를 골자로 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손보험 청구전산화가 이뤄지도록 제도개선을 권고한 지 14년 만에 실현된 것이다.

다만 병원에서 보험사에 의료 데이터를 보낼 때 어떤 전송대행기관을 거쳐야 하는지는 시행령에 위임돼 현재 금융위원회 TF에서 논의 중에 있다. 의료계는 비급여 진료명세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나 보험개발원에 넘어가는 것을 우려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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