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누계 매출액은 19조4865억원, 영업이익은 2조9795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4572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9%, 영업이익은 27.8% 줄었으며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대비 35.1% 줄었다.
GS측은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글로벌 유가 및 정유제품의 마진이 2분기 저점을 찍고 반등하면서 GS칼텍스의 실적이 흑자로 전환함에 따라 전 분기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금리 환경과 글로벌 경기침체 영향으로 에너지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동절기 에너지 수요가 얼마나 이를 커버할 수 있는지가 향후 실적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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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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