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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BNK금융, 3Q 누적 순이익 6570억···전년比 9.7%↓

금융 은행

BNK금융, 3Q 누적 순이익 6570억···전년比 9.7%↓

등록 2023.10.31 15:45

차재서

  기자

BNK금융지주가 3분기 연결기준으로 6570억원(지배지분)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BNK금융지주가 3분기 연결기준으로 6570억원(지배지분)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707억원) 줄어든 수치다.

그룹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모두 0.58%로 집계됐다. 전분기보다 각 1bp와 5bp 상승했지만, 선제적 리스크관리와 지속적인 부실자산 감축 노력에 힘입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11.55%다. 순이익 증가와 경기하방리스크에 대비한 지속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로 전분기 대비 11bp 상승하며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계열사별로는 부산은행이 3930억원, 경남은행은 2317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손실흡수능력 확대를 위한 대규모 충당금 적립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수수료이익 등 비이자이익 감소에도 건전성 관리와 이익 증가로 0.7%, 5.8%씩 성장했다.

비은행 부문은 부진했다. 회사별 순이익을 보면 캐피탈은 1027억원으로 35.7% 줄었고, 투자증권 157억원으로 74.5%, 저축은행은 15억원으로 83.0% 감소했다. 수수료 이익이 줄고 부실자산 충당금 전입액은 늘어난 탓이다.

다만 자산운용은 집합투자증권과 전환사채평가이익 증가에 5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하근철 BNK금융 브랜드전략부문장은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그룹 차원의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충분한 충당금 적립 등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 성장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한편, 기업의 성과가 주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자사주 매입·소각 정례화와 배당주기 단축 등 주주환원정책을 꾸준히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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