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국내 전기차 충전기, 누적 24만기 돌파···매년 꾸준히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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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차 충전기, 누적 24만기 돌파···매년 꾸준히 늘어

등록 2023.06.18 11:32

윤서영

  기자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국내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가 24만기를 넘어섰다.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이 국토교통부·환경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전기차 충전기는 총 24만695기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급속 충전기는 2만5548기로 전체의 10.6% 수준에 불과했다. 나머지 21만5147기는 완속 충전기다.

충전 타입은 대부분 국내 충전기 표준화인 DC콤보 방식으로 이뤄졌다.

업계 안팎에선 일부 민간 회사가 관계부처에 충전기 설치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국내 전기차 충전기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전기차 충전기 설치량은 지난 8년간 꾸준히 증가해 왔다. 2015년 330기에 불과했던 전기차 충전기는 2016년 1천114기, 2017년 1만1323기, 2018년 2만9천316기, 2019년 4만4천792기, 2020년 6만4천188기, 2021년 10만6천701기, 2022년 20만5천205기 등으로 늘었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도가 6만873기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4만2천619기, 부산 1만3370기, 대구 1만3289기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수소 충전기 확대는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달 말 기준 국내 수소 충전기는 총 244기에 그쳤다. 지난해 말(229기)보다 15기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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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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