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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포스코, LG전자에 탄소저감 제품 '그리닛' 납품한다

산업 산업일반

포스코, LG전자에 탄소저감 제품 '그리닛' 납품한다

등록 2023.06.04 19:44

김정훈

  기자

지난 1일 열린 포스코의 탄소저감 제품 출시 계획 설명회. 사진=포스코 제공지난 1일 열린 포스코의 탄소저감 제품 출시 계획 설명회. 사진=포스코 제공

포스코는 국내 기업 중 첫 탄소 저감 브랜드 '그리닛'(Greenate certified steel)' 제품을 내놨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LG전자 건조기 부품 소재 등에 쓰인다.

유럽, 일본 등 세계 철강사들은 탄소 배출량 감축 실적을 특정 강재에 배분한 탄소 감축량 배분형 방식 제품을 2021년부터 도입했는데 국내에서는 포스코가 처음이다.

포스코는 저탄소 생산 공정 등으로 감축한 탄소 배출량을 공신력 있는 기관의 인증을 거쳐 제품에 반영한 탄소 감축량 배분형(Mass Balance)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탄소 배출량 및 감축량 산정은 국제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표준인 '온실가스 프로토콜'에 기반했고, 검증은 세계 3대 인증기관인 'DNV(Det Norske Veritas) UK'를 통해 이뤄졌다.

새 탄소 저감 브랜드 제품의 첫 고객인 LG전자는 건조기 부품 소재로 쓰이는 철강 제품 200톤(t)을 주문했다. 향후 생활가전 제품에 탄소 저감 철강재 적용 확대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LG전자에 이어 삼성전자도 프리미엄 오븐 제품에 포스코 제품을 우선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최근 삼성전자와 3년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해 가전용 철강 제품 및 전기강판 제품 등을 공급하기로 했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주요 고객사를 초청해 '탄소 저감 제품 출시 계획 설명회'를 열어 2050년을 목표로 하는 탄소중립 로드맵을 소개하고 2030년까지 출시될 탄소 저감 제품군을 공개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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