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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키움·NH·하나증권 등 6개 증권사 CFD 신규거래 중단···청산만 가능

증권 증권일반

키움·NH·하나증권 등 6개 증권사 CFD 신규거래 중단···청산만 가능

등록 2023.06.01 08:13

수정 2023.06.01 08:45

안윤해

  기자

금융당국이 CFD에 대한 제도 손질에 나서자, 차액결제거래(CFD)를 취급하는 증권사들이 기존 CFD 가입자의 신규거래 중단을 결정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하나증권, 유진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SK증권 등 6개 증권사는 각 사 홈페이지를 통해 CFD 신규거래를 임시중단한다고 공지했다.

키움증권과 NH투자증권, 하나증권, 유진투자증권은 이날부터 신규 CFD 거래를 막는다.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5일, 7일부터 신규거래를 중단한다. 이로써 현재 CFD를 취급하는 13개 증권사 가운데 10개 증권사가 CFD 거래 중단을 결정했다.

해당 증권사의 국내외 모든 종목에 대한 CFD 신규거래가 제한되며, 기존 보유종목에 대한 청산만 가능하다.

아직 CFD 신규매매를 중단하지 않은 증권사는 메리츠증권·교보증권·유안타증권 등으로, 이들 역시 금융당국이 신규매매 중단을 권고함에 따라 조만간 매매 제한 조치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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