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 증권사 지점 37곳 줄어···지방지점 위주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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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사 지점 37곳 줄어···지방지점 위주 축소

등록 2023.05.30 09:54

한승재

  기자

국내 증권사의 국내 지점 수가 일 년 새 37곳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권사의 영업보고서상 명시된 올해 1분기 말 기준 국내 지점 수는 798곳으로 나타났다. 전년 835곳에 비해 37곳 줄어든 수준이다.

가장 많은 지점을 축소한 곳은 삼성증권이다. 삼성증권은 국내 지점을 43곳에서 29곳으로 축소했다.

아울러 신한투자증권과 유안타증권은 각각 5곳, 한화투자증권과 교보증권은 4곳씩 축소했다. 한국투자증권(3개), NH투자증권(2개), 대신증권(2개), IBK투자증권(2개)이 뒤를 이었다.

이는 비대면으로 가능해진 증권사 업무가 늘어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다른 요인으로는 고액 자산가가 서울·인천·경기권에 집중해 있어 지방의 지점 축소 사례가 꼽혔다. 국내 증권사 지점의 축소는 수익성 강화를 위한 경영전략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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