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메리츠화재, 전기차 충전사고시 10억원 보장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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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전기차 충전사고시 10억원 보장 상품

등록 2023.05.17 16:15

이수정

  기자

(왼쪽부터)파킹클라우드 염창열 부사장과 메리츠화재 박종희 상무가 17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메리츠화재 제공(왼쪽부터)파킹클라우드 염창열 부사장과 메리츠화재 박종희 상무가 17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메리츠화재 제공

메리츠화재는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주차·충전 솔루션 개발업체인 파킹클라우드와 전기차 충전사업 관련에 필요한 보험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는 전기차 충전사업 전반적인 운영·관리에 필요한 보험 제공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양사간 협력과 전기차 충전 고객에 대한 신뢰도 향상, 충전기가 설치된 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 등도 포함됐다.

전기차 및 충전시설에 대한 보급 증가 추세에 따라 관련 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공통으로 적용되는 안전기준 및 충전시설이 가입할 수 있는 의무보험은 전무하다시피 한 상태다. 이에 양사는 전국 약 6000개 이상의 직영 및 제휴 주차장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내 1위 주차 플랫폼 기업인 파킹클라우드와 전기차 충전사업 안전과 관련된 신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아울러 메리츠화재는 전기차 고객과 충전기기가 설치된 주차장의 안전 및 재산 보호를 위한 맞춤형 상품을 제공해 전기차 및 충전시설의 화재 및 폭발 등 각종 사고에 보장 체계를 마련했다.

전기차 충전 중 사고 발생 시 1사 고당 10억원, 연간으로는 50억원이다. 전기차 운전자는 누구나 파킹클라우드의 '아이파킹' 앱을 통해 별도의 회원 카드 발급 없이 주차장, 충전소 위치 확인, 결제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메리츠화재의 상품경쟁력과 파킹클라우드의 디지털 기술력을 결합해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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