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와 인재 육성 '총력전'그룹 내 19개 사업회사와 대학 매칭 등 인프라 지원김학동 부회장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기여할 것"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차정인 부산대 총장, 협의회 소속 서울·강원·경북·경상·전남·전북·제주·충남·충북대 총장, 교육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외 학계 및 전문 연구기관들은 포스코그룹이 지난 2018년 기업 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선언하며 ESG 경영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을 주목해 왔다.
포스코그룹은 2021년부터 ▲숙명여대 ▲서울여대 ▲포스텍 등 대학에서 '기업시민경영과 ESG'를 정규과목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균형발전과 기업시민형 인재 육성을 위해 대상 학교를 국가거점국립대까지 확대하고, 현재 충남대·전북대·제주대에서 교과목을 진행 중이다. 2학기에는 강원대·충북대·경북대·전남대·경상국립대·부산대·제주대에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은 기업 경영상의 실제 이슈들을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 대안을 제시하는 PBL(Problem·Project-Based Learning)방식으로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기업이 풀어야 할 사회적 문제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솔루션을 찾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포스코그룹은 이를 돕기 위해 각 사업회사 기업 시민 전담조직 실무자로부터 멘토링을 제공한다.
포스코그룹은 정부 차원에서 대학이 지역을 살리는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규제 혁신, 지역 대학 지원체계 구축 등을 추진함에 따라 거점국립대에 '기업시민경영과 ESG' 교과목을 개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취업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 → 취·창업 → 거주' 선순환 체계 구축을 선도하고, 나아가 많은 기업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교육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해 새로운 산학협력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은 "포스코는 국가거점국립대 학생들을 비롯해 미래세대의 주역들에게 사회와 더불어 발전하고 성장하는 '기업 시민의 정신'을 잘 알려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함께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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