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배터리 분리막 기술, 신기술 개발 등 중장기 추진
김 사장은 최근 SK이노베이션 공식 보도채널인 스키노뉴스(SKinno News)와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LiBS) 기업을 넘어 최고 수준의 그린(친환경) 소재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 SKIET 도약의 출발선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세계적으로 친환경 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강화되며 전기차와 배터리 시장의 빠른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불확실한 변수들이 도처에 있으나, 전기차 시장 성장에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맞춰 분리막 시장도 동반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해당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다각도의 분석과 철저한 준비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SKIET의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한 핵심과제로 기술 경쟁력 강화, 원가 경쟁력 확보, 글로벌 공급 체계 구축, ESG경영 등 고객 확장의 4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SKIET가 축적해온 분리막 기술력과 글로벌 생산 특장점을 강화해 고객 포트폴리오 확장까지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김 사장은 "분리막 물성과 품질 균일성을 강화하고 생산성 혁신에 이은 자동화를 통해 어느 지역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한국, 중국, 유럽 글로벌 생산 사이트를 성공적으로 갖췄으며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북미 시장 진출도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지정학적 이슈 대응을 위한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는 설명이다.
ESG 경영 확대를 위해선 "제조 공장의 클린 공정화를 추진하며 친환경 전력 도입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중장기 추진과제로 "우리가 보유한 차별화된 막, 코팅 ,합성 역량 기반으로 유망한 그린소재 사업화를 추진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신규 사업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것"이라며 차세대 배터리용 분리막 개발 준비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사장은 "지금의 경쟁 상황은 우리의 본원적 경쟁력을 보다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lenno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