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포스코홀딩스, 주소지 포항이전 합의도출 실패···20일 결론 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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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주소지 포항이전 합의도출 실패···20일 결론 낼듯

등록 2023.02.16 16:13

김정훈

  기자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2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23년 포스코그룹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제공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2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23년 포스코그룹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제공

포스코홀딩스가 지주회사 주소지 이전 건에 대해 장시간의 토론에도 이사회 내에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해 오는 20일 재논의를 거친다.

포스코홀딩스는 16일 이사회를 열어 지주사 주소지를 서울에서 경북 포항으로 이전하는 건에 대해 3월 정기 주주총총 안건을 확정하려 했으나 이사회에서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포스코홀딩스 본사를 서울에 두기로 했다가 지난해 초 포항시민의 거센 반발을 샀다.

이에 포스코그룹은 이사회 및 주주 설득을 거쳐 지주사 소재지를 올해 3월까지 포항으로 이전하고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을 포항에 두는 등 지역 상생협력 및 투자사업을 협의하기로 지난해 2월 포항시와 합의했다.

포스코홀딩스 측은 "내주 월요일(20일) 이사회를 속개하기로 했다"며 "내주 월요일 결론이 나면 이사회 종료 즉시 보도자료를 통해 신속히 공지토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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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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