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은 지난 15일 부천시 고강동 '새보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지 위치는 부천시 고강동 397이다. 사업규모는 지하 2층~지상 12층 총 100가구 규모로 공사금액은 252억원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2개월이다.
대보건설 장세준 부사장(주택사업본부장)은 "민간과 공공아파트 6만여 가구의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부천시 최고의 명품아파트로 완성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서울 및 수도권, 전국 각지에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하우스디'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대보건설 주거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보건설은 지난 2014년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를 론칭한 뒤 지속적으로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도시정비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3건, 지난해 5건을 합하면 총 8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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