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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업계 1위 신한카드도 '희망퇴직' 진행···근속 15년차 이상 대상

금융 카드

업계 1위 신한카드도 '희망퇴직' 진행···근속 15년차 이상 대상

등록 2023.01.10 20:54

이수정

  기자

업계 1위 신한카드도 '희망퇴직' 진행···근속 15년차 이상 대상 기사의 사진

올해 카드 업황 악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업계 1위 신한카드도 희망퇴직을 진행한다.

1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오는 11일 하루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근속 15년 이상의 1965~1969년생 직원이다. 퇴직자들에게는 임금의 평균 30개월치가 지급된다. 추가로 연간 700만원 이내로 최대 4년간 자녀 학자금과 함께 전직창업지원금(최대 1500만원) 등도 지급된다.

다만 근속 연차에 따라 평균임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1967년~1979년생의 특별퇴직금은 월 기본급의 24개월치다. 여기에 직책과 나이에 따라 특별 보상이 추가된다. 1965년생과 1966년생은 월 기본급의 16개월치와 8개월치가 각각 퇴직금으로 지급되며 직급에 따른 가산 특별지원금 등이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4일 하나카드는 카드사 중 올해 처음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지난해 말에는 현대카드와 우리카드가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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