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청하는 '청하'에 화이트 와인과 탄산을 블렌딩한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 7도로 저도주 애호가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출시됐다.
별빛청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한때는 제품 공급이 수요를 못 맞춰 일부 마트와 주점에서 품귀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속 상승하는 수요에 맞춰 공장 생산설비 투자를 통해 별빛청하 공급물량을 지금보다 1.5배 더 확대 생산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별빛청하 판매량이 기대치를 상회하고 있다"며 "젊은층의 취향을 저격한 맛과 저도주 트렌드에 맞춘 제품 개발, 제품 특성을 직관적으로 느끼게 하는 병 디자인, 기존 청하의 브랜드 파워 등이 '별빛청하'의 성공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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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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