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라면세점이 스마트 물류센터로 인증 받은 물류 거점은 위치한 총면적 1만4039제곱미터(㎡) 규모의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제2통합물류센터다.
제2통합물류센터는 예측 기반의 업무 수행을 통한 인도 물량 사전 예측, 재고 현황 파악 효율화, 인도장 혼잡도 개선 등의 부문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자동화 설비 및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공간 효율화와 업무 생산성도 극대화했다.
또 제2통합물류센터는 국제표준화기구(ISO) 14001, 45001 인증 획득을 통해 환경과 안전 분야에서도 센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비닐 사용량 감축 및 재활용 완충재 세단기, 전기차량 도입과 더불어 현장 참여형 안전신고제도를 운영해 환경·안전 관리 체계를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진우 신라면세점 SCM 팀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물류 운영 노하우를 통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와 친환경 운영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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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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