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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일 사장 "2023년, 11번가 2.0 실행 원년···매출40%↑"

하형일 사장 "2023년, 11번가 2.0 실행 원년···매출40%↑"

등록 2022.12.23 10:13

조효정

  기자

지난 22일 11번가 서울스퀘어 사옥에서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서 사진 왼쪽부터 하형일 사장과 안정은 사장이 2023년 11번가 2.0의 본격적 실행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11번가 제공지난 22일 11번가 서울스퀘어 사옥에서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서 사진 왼쪽부터 하형일 사장과 안정은 사장이 2023년 11번가 2.0의 본격적 실행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11번가 제공

11번가는 22일 서울스퀘어 사옥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고 내년부터 '11번가 2.0'을 실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미팅에서 하형일 11번가 사장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직매입 슈팅배송, 우주배송, 마이데이터, SK페이 오프라인 결제 등을 기반으로 2.0 변환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 사장은 "플랫폼 경쟁력과 잠재력을 기반으로 기업공개(IPO)와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11번가는 애플 브랜드관 출시와 슈팅배송 성장으로 올해 말까지 추정 매출이 지난해 매출보다 40%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 우주패스 슬림과 연간멤버십 론칭으로 11월 기준 멤버십 회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2%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11번가는 내년 2.0 변화를 위해 ▲ 배송, 가격, 상품 등 커머스 경쟁력 확보 ▲ 구매자·판매자 참여 가치 확대 ▲ 지속가능한 신규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각자대표 체제인 11번가는 신규사업 전략 전문가인 하형일 사장이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기업 가치 증대에 집중하고 안정은 사장이 사업 전반의 성과나 경쟁력 강화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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