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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명 재가

윤 대통령,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명 재가

등록 2022.11.07 13:42

유민주

  기자

출범 6개월 만에 내각 인선 완료

윤석열 대통령,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 임명장 수여. 사진=연합뉴스 제공.윤석열 대통령,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 임명장 수여. 사진=연합뉴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임명했다. 이에 따라 18개 부처 장관 중 마지막 공석이 채워졌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명을 재가하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5월 10일 정부 출범 이후 6개월 만에 1기 내각 인선이 모두 완료됐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일 국회에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사실상 강행 임명 수순으로 해석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8일 인사 청문회에서 자녀 이중 국적·사교육업체 출연금 지원 논란 등이 불거진 이 후보자를 '부적격'으로 판단했다.

한편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정부 고위직 인사는 박진(외교)·이상민(행정안전)·원희룡(국토교통)·박보균(문화체육관광)·한동훈(법무)·김현숙(여성가족) 장관과 박순애 전 교육부 장관, 김창기 국세청장, 김승겸 합참의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윤희근 경찰청장, 이원석 검찰총장,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등 13명이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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