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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남궁훈·홍은택 대표 "서비스 장애 사과···최대한의 조치 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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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데이터센터 화재···카카오 서비스 6시간째 '먹통'
"화재 즉시 이원화 조치···이례적인 상황에 장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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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 박혜수 기자

남궁훈, 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가 15일 발생한 카카오 서비스 '먹통'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앞서 이날 3시 30분께 발생한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을 비롯해 다음, 카카오 T, 카카오 페이 등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가 6시간째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카카오는 이날 오후 9시 30분께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통해 남궁훈·홍은택 각자대표 명의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남궁훈·홍은택 대표는 "오늘 발생한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카카오톡을 비롯한 다음, 카카오T, 카카오페이 등 카카오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고 계신 모든 이용자분들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카카오는 최대한 빠르게 서비스를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화재로 카카오의 장비가 위치해 있는 구역에 전원 공급이 차단됐고 그로 인한 서비스 장애가 일어났다"며 "소방 당국의 신속한 조치로 화재 진압은 완료됐으나 화재 진압의 영향으로 감전 우려가 있어 데이터센터에 즉시 전원을 공급하기 어려워 장애 해결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카카오는 다른 데이터센터를 이용해 서비스를 정상화하기 위한 최선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궁훈·홍은택 대표는 "카카오는 모든 데이터를 국내 여러 데이터센터에 분할 백업하고 있으며 외부 상황에 따른 장애 대응을 위한 이원화 시스템을 갖고 있다"며 "이번 화재 발생 직후 카카오는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즉시 이원화 조치 적용을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만 이번과 같이 데이터센터 한 곳 전체가 영향을 받는 것은 이례적인 상황으로 해당 조치를 적용하는데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카카오는 이번 화재의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현재 입주해 있는 데이터센터 업체에 사고 원인을 전달해 안전 점검 및 사고 예방 조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남궁훈·홍은택 대표는 "아울러 향후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더라도 그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서비스를 평소와 같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적 재발 방지책을 강화할 것"이라며 "복구가 늦어지고 있는 점 사과드리며 최대한 빨리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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