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실천적 리터러시 역량 함양 교양교육 개발' 연구 수행
이번 선정 사업은 인문사회 분야 연구소의 특성화·전문화를 통한 연구거점의 육성, 우수한 학술연구 성과 및 교육성과의 창출, 대학 내 연구와 교육 간 연계 등을 통한 인문학의 진흥을 지원한다.
2019년도 '초연결사회에서의 인문학적 리터러시 능력 함양을 위한 교양교육 연구'를 주제로 사업에 선정된 호남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최근 진행된 1단계 평가에서 우수한 연구 및 교육실적을 인정받아 2단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지난 3년 간 연구주제와 관련된 학술행사 개최, 논문 및 연구총서 발간, 시민강좌 진행, 학문후속세대 양성, 교수법 보완, 기존 교양교과목 개선, 신규 교양교과목 및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여러 유효한 성과들을 창출하였다.
이와 같은 지난 1단계 기간의 성과들을 토대로 2022년 9월부터 향후 3년 동안 '실천적 리터러시 역량 함양을 위한 교양교육 개발'을 목표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연구책임자인 윤영 교수(한국어학과)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호남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가 '리터러시 관련 국내 학술 생태계의 조성', '리터러시 역량 함양을 위한 인문교양교육의 모델 제시', '리터러시 연구 및 교육성과의 지역사회로의 확산' 등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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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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