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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쉐보레 볼트EV·EUV' 가격·안전·디자인 '가성비'···테슬라 압도한다

산업 자동차

'쉐보레 볼트EV·EUV' 가격·안전·디자인 '가성비'···테슬라 압도한다

등록 2022.03.06 17:19

윤경현

  기자

올해 2분기 내 2022 볼트EV와 EUV 고객인도 개시 알려볼트EV, 부분변경 모델 가격대·개선된 디자인, 편의 사양↑볼트EUV, 브랜드 최초 전기 SUV 전기 SUV 라인업의 시작보조금 적용 실 구매가 2600~3200만원, 3000~3600만원

쉐보레 볼트EV 미디어 드라이빙 캠프에 전시된 볼트EV(우)와 볼트EUV(좌). 사진=한국지엠 제공

쉐보레 볼트EV 차량은 테슬라 모델을 압도한다. 가격과 안전성 그리고 디자인까지 가성비의 끝판왕으로 불리며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사전계약을 시작한 쉐보레의 신형 전기차 볼트EV와 EUV가 국내 출시를 알렸다.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2분기 내 볼트EV와 볼트EUV의 고객인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두 모델은 지난해 8월 사전 계약을 시작, 올해 2분기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된다.
 
볼트EV와 볼트EUV는 100년에 걸친 GM의 EV 노하우를 담은 쉐보레 브랜드의 전기차다. 특히 GM의 트리플 제로 비전 중 하나인 탄소배출 제로 실현을 위한 전략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화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GM은 볼트EV와 볼트EUV를 포함해 2025년까지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에 350억 달러를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에 30여 종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 출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볼트EV는 2017년 첫 출시 이래 400km 이상의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춰 전기차의 대중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부분변경을 거친 2022년형 볼트EV와 브랜드 최초 전기 SUV인 볼트EUV는 뛰어난 주행성능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 및 외부 디자인, 각종 프리미엄 사양을 갖추고 있다.
 

쉐보레 볼트EV. 사진=뉴스웨이DB

특히 개정된 2022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정책은 두 모델의 가격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전기승용차는 차량 가격과 보급 대상에 따라 보조금 지급받게 된다. 보조금은 국비보조금과 지방보조금으로 나뉜다.
 
무공해차 누리집에 따르면 올해는 8500만원 이상 차량은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5500만원 미만 차량은 차량 성능에 따라 최대한도로 지원된다. 올해 국비 최대 지원금은 700만원이며, 지방보조금의 경우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200만원에서 850만원 수준으로 이를 합치면 대략 900만원~1550만원 가량이다.
 
출고가가 4130만원인 볼트EV는 지자체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약 2580만원에서 3230만원 사이로 구매할 수 있으며, 출고가 4490만원인 볼트EUV는 약 3000만원 초반에서 3600만원 정도로 구매할 수 있다. 단, 지자체 지원금은 조기에 소진될 수 있다.

이러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볼트EV와 EUV는 전기차 전용설계를 통한 장거리 주행성능,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 업그레이드된 안전, 편의 사양을 갖추고 소비자에게 다가간다.
 
또한 볼트EUV는 'Electric Utility Vehicle'라는 용어에서 알 수 있듯이 쉐보레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다. 부분변경 모델로 출시되는 신형 볼트EV와 함께 앞으로 출시될 GM SUV 전기차 라인업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 모델은 모두 288개 리튬 이온 배터리 셀로 구성된 LG에너지솔루션의 66kWh 대용량 배터리 패키지를 적용했다. 환경부 인증을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각각 414km, 403km이다. 150kW급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 △최고출력 204 PS △최대토크 36.7 kg.m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쉐보레 볼트EV. 사진=한국지엠 제공

볼트EV와 EUV는 다양한 편의 및 안전사양이 적용됐다. 에어백이 기존 6개에서 10개로 늘어난 것을 비롯해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애플 카플레이어와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연결이 가능한 무선 폰 프로젝션 기능을 탑재,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볼트EV와 EUV는 뛰어난 주행거리와 합리적 가격으로글로벌 시장에서 가치를 증명한 모델"이라며 "신형 모델은 더욱 매력적인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전기차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M은 올해 상반기 고객인도를 개시하는 볼트EV와 볼트EUV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전기차 10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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