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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시스템' 구축사업 선정

전남테크노파크,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시스템' 구축사업 선정

등록 2022.03.03 16:02

오영주

  기자

국비 4.6억 확보···산업단지 현장 모니터링 강화 및 단계별 지원

전남테크노파크전남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유동국 원장)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2년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시스템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4.6억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적 차원의 경제위기와 더불어 지역 단위의 중소기업 위기가 상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산업단지 등 중소기업 밀집지역은 전국 사업체수 중 약 30% 수준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고용 창출·생산 유발 등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 성장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134개 밀집지역에 3,844개의 기업이 입주되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전남을 포함해 강원, 경북, 대구, 부산 등 비수도권 5개 지역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전라남도 내 위기지원센터 구축으로 지역 지표 설계, 경기 동향 및 온오프라인 실태조사를 통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 운영하며, 이를 통한 분기/연 단위 위기 예방계획 수립과 기업지원이 뒤따를 예정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타 지역에 앞서 중소기업 위기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선제적 예방을 통한 지역경제 지속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현장 모니터링 결과가 전라남도 중소기업 및 산업지원 정책에 즉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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