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신임 회장은 삼성전자 모바일 및 가전 통합 사업부인 DX(디바이스 경험) 부문장에 선임돼 세트 사업을 이끌고 있다.
한 회장은 임기 동안 전자·정보기술(IT) 산업의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주요 현안별 규제·애로 상시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전자업계가 효율적으로 사업 재편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 신임 회장과 함께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부회장으로, 최시돈 심텍 대표는 이사로 각각 선출됐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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