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관련 공무원과 민간공중위생감시원으로 평가반을 구성해 지난 9월부터 관내 104개 이‧미용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평가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 우수업소, 일반관리대상업소로 구분하여 지정했다.
군은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기존업소 포함 11개 업소에 대하여 표지판을 설치하고 폐기물 종량제 봉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이‧미용업 경기를 활성화하고 서비스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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