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10味는 과메기, 포항물회, 구룡포대게, 등푸른막회, 아구탕, 모리국수, 해신탕, 영일대 조개구이, 포항초산채비빔밥, 소머리곰탕이다.
소확행 미식여행은 포항에서만 볼 수 있는 포항만의 10味를 맛보고 관광 스팟도 방문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식도락, 레저 스포츠, 예술, 드라마 촬영지 등 매력적인 5가지 코스를 자신의 취향대로 선택해 줄길 수 있는 테마 여행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맛을 찾아 기꺼이 몇 시간을 달려 맛집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가고 있다. 관광지에서 맛본 향토음식은 그 지역의 훌륭한 관광자원이자 경쟁력이 된다”며, “지역의 맛도 하나의 브랜드가 되고 있는 시대인 만큼 ’철강도시 포항’과 더불어 ‘맛의 도시 포항’으로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함시는 미식여행 런칭 기념으로 전국에서 모집된 참가자 중 10팀을 선정해 오는 27일 1박 2일 동안 런칭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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