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김성향 씨의 ‘꿈꾸는 별빛여행 경주(사진)’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경주 대표 문화재 첨성대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라탄 조명등으로 디자인과 실용성이 돋보인다.
이어 금상은 박해곤 씨의 ‘감미로운 경주의 차반과 잔받침 세트’, 은상은 신혜영 씨의 ‘금빛야경, 경주’, 동상은 김성원 씨의 ‘윷놀이로 경주 한바퀴’와 설희경 씨의 ‘내가 만드는 경주’가 선정됐다.
또, 장려상은 박미주 씨의 ‘에밀레종 주전자’, 하미자 씨의 ‘공기놀이 놀이의 재발견’, 이진영 씨의 ‘경주 자개 자석’, 양학모 씨의 ‘마이경주배지-에코백’, 조은숙 씨의 ‘경주나들이’ 등이 선정됐다.
수장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의 상금이 상장과 함께 수여된다. 수상작들은 홍보책자 제작 등 다각적 지원을 받으며 경주를 알리는 관광기념품으로 활용·판매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일반인 참여 심사 도입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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