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분금액은 1317억원으로 이는 자산총액 대비 11.95%에 해당한다. 처분예정일자는 오는 11월 1일이다.
또한 대성산업은 이번 매각에 따라 호텔사업부문(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호텔)의 영업이 종료됐다고도 이날 공시했다. 영업정지금액은 126억6447만원으로 이는 작년 매출액 대비 1.5%에 해당한다. 영업정지일자는 10월 31일이다.
대성산업은 “영업손실 발생 사업부문 종료로 향후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되며 기존 흑자사업부문 및 신규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호텔사업부문 매출액 비중이 작아 전체 매출액 감소 영향은 미미하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jisuk61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