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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전북은행 등 5곳, 마이데이터 본허가 획득

교보생명·전북은행 등 5곳, 마이데이터 본허가 획득

등록 2021.07.21 17:32

차재서

  기자

기업은행과 한국투자증권은 예비허가

사진=유토이미지사진=유토이미지

교보생명과 전북은행, 나이스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 뱅큐 등 5곳이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정례회의를 열어 이들 5개사에 대한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또 금융위는 기업은행과 한국투자증권, 교보증권, 롯데카드, LG CNS 등 5개사엔 예비허가를 내줬다.

마이데이터는 은행과 보험사, 카드사 등에 흩어진 개인신용정보를 모아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을 뜻한다. 금융위로부터 본허가를 받은 사업자는 소비자 동의를 전제로 정보(가명 처리)를 취합해 금융상품, 투자자문과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다.

지금까지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받은 기업은 총 40곳, 예비허가를 받은 기업은 13곳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본허가를 신청한 전북은행 등 5개사는 신용정보법령상 허가요건을 구비한 것으로 판단됐다”면서 “이 외의 신청 기업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신속하게 심사를 진행하고, 신규 허가 접수도 매월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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