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1일 토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코로나19’ 특수상권 부진에···코리아세븐, 영업손실 85억

‘코로나19’ 특수상권 부진에···코리아세븐, 영업손실 85억

등록 2021.03.31 17:26

김민지

  기자

공유

‘코로나19’ 특수상권 부진에···코리아세븐, 영업손실 85억 기사의 사진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지난해 적자전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관광지와 공항 등 전통적 강점이던 관광상권이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31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코리아세븐은 매출액 4조68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0.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 85억원을 내면서 적자전환했다.

코리아세븐은 하반기 코로나19 상황이 다소 진정되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코리아세븐 관계자는 “수익성이 높은 먹거리 특화 푸드드림 플랫폼 확대, 라스트오더 등 온오프라인 연계서비스 강화, 배달서비스 확대, 차별화 상품 강화 등 다양한 부분에서 전략적 점포 운영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