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환경캠페인은 봄철 경기장 이용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반려동물 동반객 관련 민원을 예방하고 쾌적한 경기장 시설 제공을 위해 진행됐다.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은 5월말까지 총 3개월에 걸쳐 ▲반려동물 동반 고객에 목줄착용·배변수거 에티켓 ▲가져온 쓰레기 다시 가져가기 ▲공중화장실 위생관리 및 상태 점검 등의 환경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주경기장 내 활엽수 110주를 식재해 이사화탄소와 미세먼지를 줄이고 친환경 도심공원을 조성하는 식목행사도 함께 했다.
김영분 이사장은 “지속적인 반려견 에티켓 홍보활동을 통해 반려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