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차인 인적사항 등 서류 7개 자동완성 기능 업데이트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임차인이 임대보증금보증 이행청구 시 온라인으로 이행청구 서류를 제출하는 '온라인 이행청구 시스템'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이용하면 시스템에 등록된 임차인의 인적사항(이름·실명번호·주소 등)을 기반으로 자동 완성되도록 함으로써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자동 완성되는 서류는 ▲환급이행청구서 ▲대위변제증서 등 총 7개다. 임차인은 ▲임대차계약서 ▲계좌 사본 등만 따로 업로드하면 된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임차인이 편리하고 빠르게 임대보증금보증 이행청구 서류를 제출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임차인의 보증이행 업무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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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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