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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주주달래기 지속···3년간 주당 1만원 이상 배당

LG화학 주주달래기 지속···3년간 주당 1만원 이상 배당

등록 2020.10.14 17:04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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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성향 30% 이상 지향하겠다”

사진=LG화학 제공사진=LG화학 제공

LG화학이 배터리 사업 물적분할을 앞두고 적극적인 배당 정책으로 주주 달래기에 나섰다.

14일 LG화학은 “분할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가칭) 설립 추진에 따라 배당안정성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연결재무제표 당기순이익 기준 배당성향 30% 이상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분할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확고히 하고자 향후 3년간(2020년~2022년) 보통주 1주당 최소 1만원 이상의 현금배당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연결 재무제표 당기순이익은 분할로 신규 설립되는 LG에너지솔루션의 당기순이익까지 합산해 산출된다. 우선주 현금배당금은 보통주에 대한 현금배당금에 주당 액면가액의 1%를 합산한 금액으로 결정된다.

앞서 LG화학은 지난 12일에도 사상 처음으로 잠정 실적을 공시해 주주 소통을 강화했다. LG그룹 계열사 중에서는 사실상 처음으로 전자투표제도 이번 주총부터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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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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