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공산면에서 양파 수확작업 ‘구슬땀’
이날 일손돕기에는 전남농협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회원(법인별 CEO) 및 직원 50명과 한국여성농업인(이하 한여농) 전남연합회(회장 김농선) 간부 10명이 함께 무더위 속에서 양파수확 작업을 하며 바쁜 농촌에 힘을 보탰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정일민 농장주는 “최근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양파 수확 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농협 직원들과 한여농 회원들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석기 본부장은 “지금 농촌은 한창 일손이 필요한 시기인데 코로나19 여파로 제때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많이 있다. 전남농협은 영농철이 마무리될 때까지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사)농촌사랑운동본부와 신용카드사회공원재단의 후원으로 1365포털을 통해 모집한 일반인 참여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